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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

손흥민의 토트넘, 김민재와 베일 1월에 선영입 원한다.

by 하이토트넘 2021. 1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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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거액을 쓸 거라고 다들 예상하고 계셨지만

이렇게 빠르게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짠돌이 레비 회장이 콘테를 감독으로 맞이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감독의 포부만큼 구단에서도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비추고 있는데요,

아직 공식적으로 이적을 한 것은 아니지만

이적 대상은 대한민국 수비의 핵심이자 든든한 벽 김민재 선수와

토트넘 이적만 3번째 눈앞에 두고 있는 가레스 베일 선수입니다.

 

 

 

먼저 김민재 선수 상황을 보겠습니다.

 

터키 '아 스포르' 내용에 따르면 유벤투스, 포르투, 토트넘 등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면서도

토트넘이 페네르바체에게 1700만 파운드(약 256억)를 지급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그리고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이 김민재를 강력히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다들 아시다시피 김민재는 페네르바체와 복잡한 계약을 맺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올 시즌까지 이적을 할 수 없다는 특별 조항이고

두 번째로는 시즌 종료 후 900만 유로(약 120억 원)의 바이아웃으로 이적이 가능했으나

최근 변동으로 인해 구단에서 바이아웃을 삭제했다는 것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더불어 터키 언론에서는 이적료로 2000만 유로 (약 265억 원) 이상을 받아 낼 것이라고 합니다.

 

페네르바체가 재정난에 빠져있어 원하는 액수를 맞춰주는 팀으로 김민재를 내보낼 가능성이 큰데요,

토트넘은 모든 요구를 들어줄 의향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65억 원 이상을 지급할 준비를 마쳤고

빠른 시일 내에 김민재 영입을 하길 원하는 만큼 다른 구단들보다 한 발짝 다가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이슈인 가레스 베일 선수입니다.

 

내년 여름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이 끝나는 가레스 베일인데요, 토트넘은 베일을 품기 위해

이보다 빠른 내년 1월에 영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영국 풋볼 런던은 한국시간으로 10일 "토트넘이 레알 마드리드로 떠난 지 8년 만에 베일을 재영입할 계획"

이라며 많은 구단들이 베일의 FA 영입을 노리고 있지만, 영입전에서 가장 앞선 건 토트넘이라고 밝혔습니다.

 

베일은 최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동안 잦은 부상과 고액의 연봉으로 눈초리를 받아왔습니다.

재계약보단 계약 만료로 인한 방출을 계획하고 있는 듯합니다.

 

만약 실제로 베일이 토트넘으로 이적하게 되면 무려 3번째 토트넘 이적입니다.

지난 2007년 사우스햄튼에서 처음 토트넘으로 이적했고

두 번째론 임대 신분으로 한 시즌 동안 유니폼을 입었습니다.

 

공교롭게도 앞선 두 번의 토트넘 이적은 모두 성공적이었는데요,

토트넘에서는 2012-2013 시즌 프리미어리그(EPL)에서만 무려 21골을 넣은 뒤

8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약 1330억 원)를 토트넘에 안겨주며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습니다.

 

임대 신분으로 뛴 지난 시즌에도 20경기(선발 10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넣으며

토트넘 레전드로서의 존재감을 팬들에게 알렸었죠.

풋볼 런던이 토트넘에서 역대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한 것도 이 같은 이유 때문이겠죠.

 

이 같은 베일 영입설의 배경엔 앞서 토트넘의 상징성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관심이 있습니다.

특히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 재임 시절에도 베일을 엄청 원했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빠른 스피드와 사이드 플레이를 주로 구사하는 감독으로 베일이 적격이라는 말도 있었죠.

현재 토트넘에는 데인 스칼렛 외에 해리 케인의 백업 공격수가 없는 만큼

꼭 필요한 자원이자 선수들의 멘토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토트넘에서 마침내 콘테 감독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한 달 뒤부터 시작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의 쇼핑을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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