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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소식

토트넘 페리시치 이후 4800억 더 푼다...다음 타겟은 토마스 수첵?

by 하이토트넘 2022. 6.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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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이토트넘입니다.

토트넘은 2021-20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위를 차지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진출권을 획득했습니다. 시즌 초 누누 산투 감독 체제에서 부진에 빠졌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며 반등에 성공, 4위에 오르는 성과를 냈습니다.

 

콘테 체제에서 성공의 가능성을 확인한 토트넘은 발 빠르게 다음 시즌을 대비했는데요, 토트넘은 1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밀란에서 활약한 이반 페리시치(33)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페리시치는 왼쪽 윙백과 윙포워드를 소화할 수 있는 선수로 인터밀란 시절 이후 콘테 감독과 토트넘에서 재회하게 됐습니다.

 

페리시치 영입은 이적시장의 신호탄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풋볼 런던은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은 6명의 선수를 매각하면서 3억 9,000만 파운드(한화 약 6,100억 원)의 자금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매체에 언급된 6명의 선수는 세르히오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 헤리 윙크스, 지오반니 로셀소, 탕기 은돔벨레, 스티븐 베르바인이고 그중 지오반니 로셀소는 비야레알이 240억이라는 다소 아쉬운 금액이긴 하지만 완전영입을 추진하고있다고합니다. 또한 레길론, 에메르송 로얄은 스페인리그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하니 부족했던 수비력을 보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구단주인 조 루이스가 1억 5,000만 파운드 (한화 약 2300억 원)의 투자를 결심하면서 그 동안

짠돌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던 토트넘이 빅클럽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지켜보아야할 것 같습니다.

 

잔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조 로든,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등도 추가로 매각한다면 3억 파운드(한화 약 4,0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확보할 것이라고 매체는 전하며 콘테를 전폭 지원해주는 모습입니다.

토마스 수첵

한달전부터 웨스트햄 미드필더 토마스 수첵에게 관심을 가진 안토니오 콘테감독은 페리시치 다음으로 공을 들이고있다고 전해지는데요 또한 선수 본인이 토트넘에 역오퍼를 넣는 등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내오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192cm 큰 신장으로 웨스트햄의 숨은 에이스라고 평가받은 수첵 선수가 토트넘에 합류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지금 현재 링크되어있는 많은 선수들이 토트넘에 합류해 다음 시즌 우승경쟁을 위한 스쿼드를 만들어냈으면 좋겠고

오랜만에 복귀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으면 좋겠습니다.

 

CO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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